mnnon

어제 해피투게더 삼촌팬에서 수지 정은지 민아 패이나왔는데. 본문

카테고리 없음

어제 해피투게더 삼촌팬에서 수지 정은지 민아 패이나왔는데.

고래나라 2013. 11. 15. 08:40

어제 집에갔더니 미쓰에이의 대표 수지와 페이가 나왔구요 그다음 에이핑크의 정은지 걸스데이 민아가 나왔습니다

 

요즘 방송에서 자꾸만 일반인 출연자들이 나오는데요 저는 굉장히 신선하고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해피투게더 이전에 라디오스타에서 개인 인공위성을 쏘셨던 분이 나오기도 했었는데 .

 

어제는 삼촌팬! 최저연령 29세 걸스데이 만아팬과 31살의 수지팬~ 그리고 정은지씨의 팬이 나왔습니다

 

저는 말로만 들었는데 이렇게 열정적인 사람들이 있었다니 너무 놀라운데요?? ㅋㅋ 처음에는 솔직히 나이먹고 저게 뭐하는건가 그런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던데요 .

 

 

우선 어제 나왔던 분들중에 가장 매력있다고 생각되는 분은 바로~~~~!!!!  수지팬 김광균씨 ㅋㅋ 일반인인데 방송에서 긴장하기는 커녕 매우 당당하게 이야기를 하는모습이

정말 너무 멋지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을 보니까 단순하게 팬을 넘어서 진짜 진심어린 오빠나 아빠같은 마음을 갖고있는것 같이 보이더라구요

 

수지팬 31살 김광균씨는 . 수지에게 주었던 선물중에 19살때 자신이 썼던 일기장을 줬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니~ 무슨 남자가 일기장을 주나 그런생각을 했는데요??

 

일기장 줄수있습니다 .왜냐구요?? 수지가 지금 나이가 19살인데요 . 자신이 19살때 일반인은 어떤고민을 하고 어떤생각을 한다는걸 연예인도 한번 느낄수 있도록 선물했다고 하니까 정말 얼마나 큰 정성이 들어간건지 생각이 되네요 .

 

 

 

 

이건 단순히 팬이 아니라 마치 친오빠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

 

그리고 자신의 사비를 들여서 지방행사부터 연예인들이 어디를 가든 따라다니는것도 엄청난 열정이 아니면 할수없는 일이잖아요 .

 

그런데 어제 제가 방송을 보면서 조금 불편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 바로 미쓰에이의 페이씨도 나왔었는데 왜?? 도대체 페이씨의 팬은 부르지 않은걸까요?

 

1시간동안 대사를 한번도 못들은것 같습니다 . 이럴바에 차라리 안나오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하네요 .

 

어린 동생들앞에서 아무래도 조금 어색하셨을것 같기도 합니다! 아마 저말고 여러분들도 그렇게 느끼셨을듯하네요 .

 

 

저는 사실 걸그룹에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 그런데 어제 방송을 보면서 . 아 다들 정말 열심히 하는구나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

 

한편으로 보면 어떤사람들은. 연예인이라서 좋겠구나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장점이 있으면 당연히 단점도 있겠죠??

 

저 자리까지 가기위해서 우리가 학교에서 공부는 안하고 놀러다니면서 친구들이나 노래방에 다닐때 이분들은 연습생 시절을 거쳐서 지금까지 갔을걸 생각하니까.

 

인정해주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어제 나온 민아 수지 은지의 고옹점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강아지상이라는거죠 .

 

저는 3명이 나란히 앉아있는데 정말 너무 강아지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보통 사람의 얼굴형을 2가지로 나누잖아요? 강아지나 고양이로 .대표적인 강아지 3인방이 모인듯 합니다 .

 

그럼 고양이상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요?? 음.. 대표적인게 한채영이나 한예슬씨가 아닐까요?? 두분은 진짜 미인이잖아요

 

이런 느낌인것 같아요 . 강아지상은 귀엽다!! 고양이상은 섹시하다 ! 이렇게 나뉘지 않을까요? 물론 제 생각입니다

 

 

 

어제 유재석의 진행에서 유재석씨의 눈은 하루종일 바라보면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얼굴은 바라보지도 못하는.

 

그리고 수지가 직접써준 편지를 보면서 또한번 스타도 같은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런모습 너무 보기좋은것 같아요 .

 

 

아무리 스타가 갑이라고 하지만 펜이 없다면 스타도 없을테니까요 .

 

서로를 보면서 기분도 좋아지고 서로를 응원하는 이런 모습 너무 좋습니다 .

 

그리고 지금 화면에서 맨 우측에 앉아계신분은 민아의 팬인데  .진짜 덕후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 경찰공무원까지 합격한 엘리트 코스입니다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연예인 쫓아다니면서 공부도 안하고 이상하게 생기고 흔히말하는 덕후라고 생각할텐데 저는 저분을 보면서 .. 아 할건 하면서 따라다니는데 대체 무슨 문제가 되는건가??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아직까지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이 없어서 저렇게 해보지는 못했지만

 

어제 이분들을 보면서 결코 나쁜것만은 아니구나. 라고 생각이 드네요 . . 너무너무 자신감있고. 멋진모습들.

 

 

하지만 이제 나이가 먹으면 서로의 여인을 하루빨리 찾길 바라겠습니다

 

스타는 스타일뿐~~~ 오해하지말자 . 앞으로도 걸그룹들 많이 사랑해줍시다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