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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카페파우제를 즐겨보세요.

고래나라 2017. 5. 12. 09:33

오스트리아 카페파우제를 즐겨보세요.

 

오스트리아에만 있는 카페파우제라는 문화를 즐겨보세요.
오후의 브레이크타임같은거죠. 오스트리아는 300년이 넘는 커피존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
그래서 비엔나 커피라는 말이 있는데요.
그리고 자세히 보면 왠지 우리나라가
이 오스트리아 커피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 합니다.

오스트리아는 아메리카같은 블랙커피말고도
모카커피가 베이스가 되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커피 베이스가 모카커피와 슈바르처라는 두가지의 블랙커피가 베이스인 셈이죠~
저는 카푸치노를 좋아하는데
고맙게도 카푸치노는 오스트리아에서도 카푸치너라고 부르네요 ㅋ

그리고 오스트리아는 아이스커피가
우리가 생각하는 아메리카노에 얼음띄운게 아니랍니다~
차가운 모카커피에 얼음대신 아이스크림과 휘핑크림을
우리는게 정석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즐겨마시는 카페라떼는
오스트리아에서는 '브라우너'라고 합니다.
오스트리아 커피는 한 수 우위를 보여주듯이 커피와 과일을 블렌딩한 커피가 많습니다.
오스트리아에 가시면 꼭 스타벅스나 체인점을 고집하지마시고
전통 카페에 앉아 쉬면서 이런 커피들에 도전해보세요.

과일과 블렌딩 커피로는 마리아 테레지아라는 오렌지 믹싱된게 있구요.
이름도 외우기좋죠? 마리아 테레지아가 좋아한 커피였대요^^
그리고 체리로 장식한 피아커라는 커피도 있고
과일술을 넣은 알름커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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