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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핑시선 타고 가자~

고래나라 2017. 5. 8. 16:19

대만여행 핑시선 타고 가자~

 

 

 

 

 

 

 

예전 꽃보다 할배편에서 대만여행을 보고 너무 좋아서
특히 스펀에서 마지막에 신구와 이서진님이 풍등을 날리는게
너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이번에 저는 대만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되는 핑시 기차 라인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핑시선의 가장 끝에 있는 징통, 핑시, 스펀 이렇게 하루 코스가 너무 좋았습니다.
징통은 대나무 통에 소원을 적어 매다는 의식이 유명한 곳입니다.
소박한 바람이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해서 유명해진거 같습니다~

 

 

 

오래된 목조식 징통 기차역은 대만에서도 지정 관리하는 가치있는 곳이랍니다.
징통 옛 거리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아서 추억으로 살만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여행에서 수집한 소품들을 볼때마다 행복하답니다~

 

 

그 다음에 핑시역으로 갑니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기차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이 핑시는 사진찍기 너무 좋은 곳이였습니다.
오늘의 대만여행은 정말 아날로그 감성 넘쳤습니다.
핑시에도 천등 날리기를 많이 했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핑시까지만 가는것도 괜찮습니다.

 

 

스펀에서 천등을 날리는게 핑시선의 마지막 코스였습니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인터넷으로 천등사는게 쉽습니다
천등이라고도 하고 풍등이라고도 하고 소원을 적어 날린다는 그 소박한 마음들이
아름다운 밤을 장식하는 대만여행의 마지막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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